손흥민 호주투어 6월 A매치까지 혹독한 일정

손흥민 호주 투어 하러 바로 비행기 타는 영상이 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마지막 경기 이틀 후, 호주에서 벌어지는 경기라니……. 일정을 왜 이렇게 잡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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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호주투어 숨 돌릴 틈 없다

토트넘 홋스퍼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또다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도움을 기록, 3시즌 연속 ’10-10’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웠죠! 이로써 손흥민은 PL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여섯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호주투어 토트넘 뉴캐슬 경기

호주 친선전 토트넘 대 뉴캐슬 경기 중계 안내 바로가기

손흥민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쉴 틈도 없이 바로 호주로 향했습니다.

토트넘은 5월 22일 호주 멜버른의 상징적인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10만석)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치르기 때문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수요일 오전 6시 45분에 킥오프하합니다. 셰필드 전이 한국 시간으로 일요일 새벽에 끝났죠?

할말하않? 아니요. 할말 좀 합시다, 레비 회장!

손흥민 호주투어


토트넘 호주 투어 성사 비하인드

호주관광청은 지난 1월 풋볼위크를 기획하면서 멜버른에 미식 축구와 크리켓 경기를 유치하려 했습니다.

마침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장이 비어 있는 시점을 포착한 관광청은 토트넘에게 경기를 제안했습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에 즉각적으로 가능하다고 답하며 경기가 성사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에버튼과 치르려고 했지만 성사되지 않아(이게 맞는 거지!) 뉴캐슬이 대체팀으로 나서면서 이 경기가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3월만 해도 현지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PFA가 어처구니없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호주 친선경기 일정에 개입할 예정‘이었습니다.

유로2024와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무려 2만1000마일(약 3만3800㎞)을 왕복해야 하는 것에 관해 선수 복지 차원에서 우려가 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는데요.

그러나 토트넘 선수들은 호주행 비행기를 탔고 지금 호주에서 내일 새벽 경기를 예정대로 치릅니다.

여기서 궁금증 하나!

도대체 호주에서 얼마나 지급하기로 한 걸까?

손흥민 혹독한 일정

호주 투어가 끝나자마자 손흥민은 곧바로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야 합니다.

한국은 6월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합니다.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과 11일 홈에서의 중국 경기는 손흥민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입니다.

정말 손흥민 선수가 한국 들어오면 춘천에 직접 가서 얼굴 보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스토커 아님)

손흥민 A매치후 일정

일본 일정

손흥민은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일본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본 투어에서는 토트넘이 현지 클럽들과의 친선 경기를 치르며 팬들과의 만남 행사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일정

손흥민은 일본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쿠팡플레이에서 주최하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경기는 7월 중순에 한국에서 열리며,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과 오랜만에 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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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나만 손해! 5월 23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밤 12시까지 아님 주의!!)


23/24 리그 정리

  • 손흥민, 3시즌 연속 ’10-10′ 달성하며 역사를 쓰다
  • 토트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0 승리로 시즌 마무리
  • 손흥민, 숨 돌릴 틈 없이 호주 투어 후 6월 A매치 일정 소화
  •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
  • 호주관광청의 치밀한 기획과 경기 성사 비하인드 스토리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과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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